견과 브랜드 산과들에가 기부형 견과 제품을 출시하며 지속가능 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산과들에는 신제품 ‘온넛츠’를 출시하고, 제품 구매 시 봉당 10원의 기부금이 적립돼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되는 기부 연계 소비 구조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온넛츠’는 ‘따뜻한 온기(溫)를 나누는 견과’라는 의미를 담은 하루견과 제품으로, 소비자가 별도의 절차 없이 구매만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마카다미아, 아몬드, 호두, 캐슈넛, 건블루베리 등으로 이루어진 소포장 견과로, 간편한 섭취와 간편한 섭취와 영양 균형에 중점을 뒀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ESG 경영과 함께 지속가능 소비, 착한 소비, 기부형 소비가 확대되는 추세다. 산과들에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온넛츠’ 출시도 ESG 경영 및 친환경 가치 소비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일상 소비와 기부를 결합한 방식을 제시했다. 소액 기부가 누적되는 구조를 통해 소비자의 참여 부담을 낮추면서도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산과들에 관계자는 “온넛츠는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소비 방식을 제안하는 제품”이라며 “기부형 소비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