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몰던 40대, 주차된 화물차 들이받고 숨져

입력 2024-04-03 09:46
수정 2024-04-03 09:46

3일 0시 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던 40대 남성 A씨가 도로에 주차돼 있던 7.5t 화물차 적재함 부분을 들이받는 사고로 숨졌다.

이 사고 신고자는 "대리기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사고로 쓰러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