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파트너스 3년 만에 누적 운용자산 1000억 눈앞

입력 2024-01-14 19:01
수정 2024-01-15 01:24
에코프로그룹의 벤처캐피털(VC)인 에코프로파트너스가 설립한 지 약 3년 만에 누적 운용자산(AUM) 1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1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에코프로파트너스의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운용자산은 999억8000만원이었다. 2020년 7월 설립한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지금까지 총 15개 펀드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단독으로 결성한 펀드 1개를 청산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의 주력 산업인 2차전지 분야는 물론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