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2세' 이사로 승진...리스크관리 총괄대표 강신우 임명

입력 2023-12-19 10:40
이 기사는 12월 19일 10:4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오너 2세인 도재원 수석팀장이 스틱벤처스의 투자본부 이사로 승진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도재원 스틱벤처스 신임 이사는 도용환 회장의 차남이다. 도 이사는 지난 10월 스틱벤처스에 합류해 심사역으로 근무하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또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전략부문’을 신설하고 강신우 전 한국투자공사 CIO를 총괄대표로 임명했다. 강 신임 대표는 스틱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스틱얼터너티브 등 3사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