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동참…GS 40억·효성 10억·한수원 1억

입력 2023-12-13 18:54
수정 2023-12-14 00:29
GS그룹과 효성그룹이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GS는 이날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냈다. GS가 2005년부터 기탁한 성금은 720억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GS는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효성그룹도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한수원은 2021년부터 매년 1억원을 기부해 왔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