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유레카 특징주] GS건설, 바닥을 짚고 일어날 수 있을까

입력 2023-11-21 15:54
수정 2023-11-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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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GS건설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오후 14시45분 전일 대비 4% 오른 1만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인천 검단 공사장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주가 하락을 이어온 GS건설이 11월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로 기관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증권사는 GS건설에 대해 아직까진 조심스러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전일 삼성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인천 검단 사건과 매출 현황 등을 근거로 매매의견을 홀딩했다.

붕괴 사고 후 국토교통부의 GS건설 전국 현장 조사에서 추가 부실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고 10개월 영업정지 패널티도 공개되어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성공한 서울 지역 재건축 수주가 경쟁사 대비 낮은 공사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브랜드 파워가 회복되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침체기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매출 증대와 기업 자체의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을 회복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GS건설에 대해 10월 19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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