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적금상품에 가입했다.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는 도민들의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우대금리 적금상품’을 출시, 이달 초부터 일선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각 은행의 지점을 직접 방문해 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적금상품에 가입했다.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은 적금상품 출시는 물론 매장에 특별자치도 현수막 게첨, ATM 화면 내 특별자치도 출범 문구 송출, 각종 특별자치도 인쇄 영수증 발급 등 각종 특별자치도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3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춘천 공지천변 플로깅 행사에 별도의 특별자치도 홍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적금상품 가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을 표현하는 것이라 믿고 있다”며 “도민들도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