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이 4월 컴백한다.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28일 한경닷컴에 "태양이 4월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예정대로 4월에 앨범이 나오면 태양은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하게 된다.
태양은 지난 1월 13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협업곡 '바이브(VIBE)'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바이브'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횟수 1억회를 돌파했으며,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