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6개 분야다. 일반직 82명, 구조소방 35명, 공항보안 4명, 보안검색감독 2명, 공무직 1명 등 총 124명이다.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한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을 별도 실시한다.
한국공항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모집 분야 입사지원서에서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을 선택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