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상품 요기요 앱으로 즉시배송

입력 2023-01-03 11:15
수정 2023-01-03 11:16
GS리테일이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요기요를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 '요편의점'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요편의점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를 기반으로 한 즉시 배송 서비스다.

요기요 앱을 통해 GS25의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장소로 즉시 배달을 받거나 매장에서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GS25의 대표 상품 5000여 종을 배달받을 수 있다.

우선 GS25 매장 500개 점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뒤 올해 상반기 내에 6000개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기반으로 한 '요마트'를 선보인 바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