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 래퍼 갱스터 부 43세 일기로 사망 "사인 알 수 없어"

입력 2023-01-02 20:45
수정 2023-01-02 20:46

미국의 여성 래퍼 갱스터 부가 향년 43세로 사망했다.

1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쓰리 식스 마피아의 전 멤버인 갱스터 부가 세상을 떠났다. 갱스터 부의 죽음은 그의 레이블 동료에 의해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갱스터 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일요일 오후 4시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이에 대해 갱스터 부 측은 응답하지 않고 있으며, SNS에는 애도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갱스터 부는 쓰리 식스 마피아의 두 번째 여성 멤버로, 1990년대 그룹에 합류한 후 2000년대 초 그룹을 떠나 솔로 앨범 등을 발매하며 활동해 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