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성 공사현장서 근로자 8명 추락…"3명은 심정지 상태"

입력 2022-10-21 14:17
수정 2022-10-21 14:37

21일 경기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의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공사현장 건물 4층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은 거푸집이 붕괴되며 5~6m 아래 3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총 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5명은 중상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추락한 3명은 심정지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