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최종 선정

입력 2022-10-07 14:19
수정 2022-10-07 14:20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핀트(fint)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2개 정부부처와 함께 각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춰 미래 성장성이 높은 혁신기업 1000개를 발굴해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2020년 7월부터 선정해 이번까지 5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43개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디셈버앤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평가를 통해 지식서비스 분야 기업에 선정됐다.

디셈버앤컴퍼니가 운영하는 ‘핀트’는 2019년 4월 AI 비대면 투자일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과거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앱으로 누구나 최소 20만원 소액으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됨에 따라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임을 또다시 입증받아 기쁘다”며, “이번 정부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더 나은 금융 경험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