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6-23 10:21
수정 2022-06-23 10:24
국민은행은 지난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블록체인ㆍ핀테크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기반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수행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유망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사업 연계 지원 ▲블록체인·핀테크 등 디지털 신기술 교류 및 전문가 양성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기술협약을 시작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가진 기술과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금융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나가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