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 곳곳 비 소식 있지만 한낮 더위…얇은 아우터와 우산 필수

입력 2022-05-18 11:28
[라이프팀] 오늘(18일) 수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은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지만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경기북동부, 강원 영서,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5~20㎜, 이 외 수도권과 충남북부에서 0.1㎜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에 덧붙여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은 15~20도로 큰 기온차를 보인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9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측되었다.

이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었다.

한편 일교차가 크고 강한 바람이 동반하는 만큼 얇은 아우터가 꼭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외출 시에는 가벼운 윈드 브레이커 혹은 카디건 종류를 지참할 것. 체내 면역력 보존을 위해서는 가벼운 아우터가 필요하다. 또한, 소나기 소식이 있기 때문에 우산을 꼭 들고 다녀야 날씨 영향에 유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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