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이 지난 4일 한국바이오협회와 치매 극복 연구과제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묵인희 서울대 의대 교수가 이끄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은 2020년 7월 정부 주도로 출범해 치매 원인 규명?진단?치료 기술을 개발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 예측?조기진단 기기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 △연구과제 기반 사업화 연계 전략 도출 △사업단 신규 사업 기획?평가?자문 등의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묵인희 교수는 “한국이 치매 치료와 예방의 최선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