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정재일 음악감독 '샤넬 예술가'

입력 2021-12-14 17:52
수정 2021-12-15 01:04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정재일 음악감독(사진)이 14일 샤넬이 선정한 10인의 예술가에게 주는 ‘넥스트 프라이즈’ 수상자에 선정됐다. 아티스트팀 케이켄과 게임 디자이너 루알 마옌, 댄서 겸 안무가 마를렌 몬테이로 프레이타스, 영화감독 룬가노 니오니 등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0만유로(약 1억3300만원)의 상금과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