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SK텔레콤, 픽셀리티게임즈와 함께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교육 콘텐츠인 ‘신한 금융의 고수’를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가상의 은행 공간 내에서 금융 상식 퀴즈, 가상 은행원 체험 등 게임 방식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양한 난이도의 콘텐츠로 구성해 초·중·고등학생과 금융 취약계층에 실용적인 금융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명동에 있는 신한 익스페이스 3층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교육 시설을 열기로 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