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21 한국 PR 대상' 공공·공익 캠페인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1-11-26 10:06
수정 2021-11-26 10:07


대웅제약은 '대웅소셜임팩터(Daewoong Social Impactor)' 캠페인이 한국 PR협회 주관 제29회 한국PR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소셜임팩터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인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인도네시아 의대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대웅소셜임팩터는 코로나19 관련 정보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른 통해 높은 문맹률로 정보 접근성이 낮은 현지 국민에게 올바른 예방 수칙을 확산시켰다는 설명이다.

대웅소셜임팩터가 제작한 코로나 영상을 비롯해 현지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을 조명한 미니 다큐멘터리 등 총 60편의 영상은 3000만회 이상 도달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고 했다.

한국PR대상은 1993년 개최돼 올해 29회차를 맞았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과 PR회사 등에서 진행한 PR분야의 우수한 활동과 성과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