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선언에 동참한다고 11일 발표했다.
K-EV100이란 민간기업이 보유·임차하는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차 및 수소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경남은행은 2030년까지 운용 중인 업무용 차량 200여대 전부를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은 BNK경남은행의 ESG경영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