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웍스, 日 업무용 채팅 서비스 5년째 1위

입력 2021-10-12 17:56
수정 2021-10-13 01:28
네이버클라우드는 업무용 협업 서비스인 ‘네이버웍스’가 일본 업무용 채팅 시장에서 5년째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후지 키메라 종합연구소에 따르면 네이버웍스(일본 서비스명은 라인웍스)는 일본 업무용 채팅 시장에서 매출과 이용량(ID) 기준으로 모두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매출 점유율(하반기는 전망치)은 1년 전보다 3%포인트 증가한 33.6%, ID 점유율은 4%포인트 늘어난 43.1%를 기록할 전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웍스는 일본의 국민메신저 라인과 비슷해 사용이 쉽고 라인과 호환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