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지하철 파업 안 한다…노사교섭 극적합의

입력 2021-09-13 23:52
수정 2021-09-13 23:59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4일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노조 측은 "13일 최종 교섭에서 사측이 재정 위기를 이유로 강제 구조조정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며 "8시간30분만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해 파업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