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퇴직금융인협회와 취약계층 금융교육 MOU 체결

입력 2021-08-05 10:47
수정 2021-08-05 10:48

롯데카드는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카드와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 가정, 새터민, 한부모 가정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방지교육과 기초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실행할 계획이다.

민병욱 롯데카드 소비자보호실장은 "지속적인 교육 기부를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바람직한 선진금융사회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2000여명의 금융권 퇴직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