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여서정 선수 동메달 획득 축하…최고난도 기술 아주 멋져"

입력 2021-08-02 10:31
수정 2021-08-02 10:34

문재인 대통령이 여서정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2일 SNS를 통해 "환상적인 연기로 대한민국 여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 선수를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강한 정신력과 탁월한 기량으로 만든 최고난도의 ‘여서정’ 기술이 아주 멋졌다"며 "여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