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8 GT라인, e-2008 SUV 알뤼르 및 GT라인 대상
한불모터스는 푸조 전기차 출시 1주년을 맞아, 8월 말까지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특별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푸조 e-208과 e-2008 SUV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차다. 세그먼트를 넘어선 고급 소재,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두루 갖춘 점과 합리적인 가격을 주무기로 수입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푸조 전기차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기념하고, 소비자가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푸조는 지난 4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구매자의 86% 이상이 지인에게 구매를 권유하겠다고 응답할 만큼 오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혜택 대상은 푸조 e-208 GT라인 트림과 e-2008 SUV 알뤼르, GT라인 트림이다. 8월 말까지 푸조 전기차를 출고하는 소비자에게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고 보조금 및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고 이번 특별 구매 지원금 혜택까지 적용하면, e-208 GT 라인은 3,467만원, e-2008 SUV 알뤼르는 3,583만원, GT 라인은 3,83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4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와 150만원 상당의 220V 비상용 충전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금 할인과 모든 프로모션 혜택을 더하면 최대 390만원 상당의 혜택에 달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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