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분야 일자리를 한눈에!...안전보건공단 '2021 온라인 안전보건 Job Fair' 개최

입력 2021-06-28 20:52
수정 2021-06-28 20:53

안전보건분야 우수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온라인 채용의 장이 열린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안전보건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2021 온라인 안전보건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취업 특강 및 채용설명회’, ‘화상면접 및 상담’, ‘멘토·멘티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는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를 본 행사보다 앞당겨서 29일부터 시작한다.

취업특강에서는 전문강사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스피치 등에 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의 인사담당자에게 채용 정보를 얻고 실시간 질의 응답할 수 있다.

7월 5일부터 8일까지 본 행사기간에는 기업 채용담당자와의 △화상면접 및 상담, 공단 직원이 구직자와 1:1로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는 △멘토·멘티 코칭, △이미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잡페어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동영상 강의’, ‘채용기업 정보’ 등 취업에 유익한 서비스는 지금부터 10월까지 잡페어 누리집을 통해 지속 이용할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2019년 국내 최초로 안전보건분야 잡페어를 개최했으며, 지난 2년간 182명을 채용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사진)은 “안전보건 Job Fair가 구직자 여러분에게는 희망을, 구인 기업에는 활력을 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보건 일자리 허브(HUB)역할은 물론,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