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방당국 "광주서 건물 붕괴…시내버스 덮쳐"

입력 2021-06-09 16:41
수정 2021-06-09 16:49

9일 오후 4시23분께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공사 중인 건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접수됐다.

이 건물의 잔해가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쳤고, 철거 작업자 일부가 매몰됐다는 신고 내용도 함께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피해 파악과 구조 작업에 나섰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