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주년' 체리블렛 "가장 변한 것은 팀워크+성숙해진 태도" [화보]

입력 2021-02-22 12:45
수정 2021-02-22 12:47



그룹 체리블렛의 화보가 공개됐다.

체리블렛은 사랑스럽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오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봄이 온 듯 따뜻하고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활발한 에너지를 자랑하며 ‘러블리 에너제틱’다운 체리블렛의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Love So Sweet’ 활동에 대해 묻자 보라는 "팬들이 달콤한 무대라고 해줘서 힘을 내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달달한 기억과 달콤한 추억만 남은 활동이었다. 당도는 무조건 100%, 거기다 시럽 추가"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은 체리블렛에게 가장 변화한 부분을 묻자 멤버들은 입 모아 팀워크와 성숙해진 태도를 꼽았다. 유주는 "2년이라는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그 시간 동안 멤버들을 많이 알게 됐다. 멤버들과 모이기만 해도 너무 좋다"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채린은 "고등학생 때 데뷔했는데 올해 성인이 됐다.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고 새롭다"면서 "활동하면 할수록 우리만의 색깔을 찾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멤버들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색깔이 많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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