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헬스케어 시장 진출…산소발생기 등 생산 GMP 획득

입력 2021-01-06 17:23
수정 2021-01-07 02:13
생활용품업체인 자이글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생산시설에 대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 자이글은 2018년 말 웰빙 전문 브랜드인 ‘ZWC’를 내놓고 산소가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산소발생기 ‘숲속’(사진) 등이다. 산소호흡기, LED돔마스크 등도 생활용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고주파 통증치료기는 개발 중이다.

산소발생기 숲속과 연동 가능한 산소LED돔은 돔 형태로 제작돼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 관리가 가능하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