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스타 해결사' 3개社 선발

입력 2020-11-17 17:19
수정 2020-11-18 03:22
KT는 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마련한 상생 프로젝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결승전에서 스타트업 망그로브, 이너테인먼트, 이루다 세 곳이 선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KT는 새로운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망그로브는 수중 3차원(3D) VR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카메라를 개발했고, 이너테인먼트는 VR 드라마를 통한 에듀테크 모델을 제시했다. 이루다는 3D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감형 여행 솔루션을 선보였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2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