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경찰청과 협업해 서울·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약 600개 점포에서 운영하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전국 3000여 개 점포(사진)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나 학원가 통학로 주변 골목길 사업장이 112나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위험에 처한 아동 보호에 나서도록 하는 지역공동체 치안 제도다. GS25는 전국 점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2040여 개 점포가 참여를 희망한 점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1만2000여 개 점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