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NIPA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

입력 2020-09-25 14:33
수정 2020-09-25 14:35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사업을 위해 인프라웨어는 재택근무, 비대면 근무 시 활용가능한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는 협업을 위한 실시간 공동편집, 팀 폴더, 보안 관리콘솔 기능을 가진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제품이다.

재택근무 시 화상회의나 전화회의를 진행하면서 인원수 제한 없이 여러 명의 팀원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하고 대면보고 없이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연속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 비대면근무 확산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부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며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 제품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 및 협업환경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