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 청장, 4개월치 월급 30% 기부

입력 2020-09-20 18:05
수정 2020-09-21 00:32
정순균 강남구청장(왼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근 4개월치 월급의 30%를 기부했다고 서울 강남구가 20일 밝혔다. 기부된 급여 총액은 세전 기준 1116만원이다. 기부금은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과일, 한과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