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전북), 스타트업 대상 ‘콘텐츠기업 창업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0-09-14 13:11
수정 2020-09-14 13:13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전북)’이 ‘콘텐츠기업 창업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본 지원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ICT?융복합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콘텐츠기업에 특화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및 사업고도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북 소재의 3년 이하의 창업기업 또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다. 융복합 콘텐츠, 문화콘텐츠,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20개팀 내외의 스타트업이 선정되면 심층진단과 함께 전문적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 정립,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강화 및 IR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선정 팀 중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사업고도화를 위한 초기투자금 지원, 콘텐츠 분야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등‘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전북)’의 각종 후속 지원사업과의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전북)의 사업을 통해 장래가 유망한 융복합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ICT,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 사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강한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가진 전라북도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콘텐츠기업 창업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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