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사장 댄 해밀턴

입력 2020-09-04 19:47
수정 2020-09-05 01:16
글로벌 주류기업 디아지오는 댄 해밀턴 전 디아지오 북유럽 사장(사진)을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에 외국인이 취임한 것은 16년 만에 처음이다. 호주 태생인 해밀턴 신임 사장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 대표로 재직하며 스카치위스키와 기네스 맥주를 성공시켰다. 중국에서도 백주(중국 증류주)와 스카치위스키, 기네스 맥주의 성장을 이끌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