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 지원
-유상 수리 시 30% 할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해 자동차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자사 소비자를 위해 특별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열린다. 보험수리를 하는 소비자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유상수리(비보험) 소비자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이와 함께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자동차 파손이나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소비자가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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