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부민병원에 ERP 공급

입력 2020-08-06 16:59
수정 2020-08-07 01:39
더존비즈온은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그룹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및 그룹웨어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부민병원그룹은 서울과 부산에 4개 종합병원을 두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정보기술(IT) 솔루션을 통해 기존 진료 중심의 업무 시스템을 병원 행정과 회계·인사 등 경영환경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바꾼다. 비대면 업무처리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협업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부민병원그룹 관계자는 “병원정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으로 진료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