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전시관을 확대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의 양대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와 ‘트레이드코리아’ 내 온라인 전시관을 확대해 연 것으로 입점 제품을 기존 400여 개에서 600개 이상으로 늘렸다. 또 해외 수요가 많은 헬스케어, 뷰티, 푸드 등 소비재와 정보기술(IT), 건축자재, 자동차부품 등 산업재로 나눠 전시했다.
입점 제품에는 해외소비자 체험 마케팅 홍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쇼케이스, 현지 해외 상담장 전시와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연결한 디지털 시장개척단 운영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