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착취물 1300개 제작 배준환…오늘 얼굴 공개

입력 2020-07-17 12:03
수정 2020-07-17 12:26
미성년자 성착취물 약 1300개를 제작 및 유포한 30대 남성에 대한 신상이 17일 공개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청소년 성착취물 1293개를 제작하고 음란사이트를 통해 유포한 배준환(37)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준환은 청소년 44명을 대상으로 성착취물 1293개를 제작했다.

배준환의 얼굴은 이날 오후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하는 과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전직 영어강사로, 닉네임 '영강'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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