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유아인, "인테리어 취향 짬뽕됐다"... 한남동 3층 저택 공개

입력 2020-06-20 00:45
수정 2020-06-20 00:47

배우 유아인의 취향이 묻어난 한남동 자택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는 배우 유아인이 등장,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유아인은 “15년 째 혼자 살고 있다. 약 10번 정도 이사를 가고 나서, 이 집에 5년 정도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상 3층에 지하1층으로 된 한남동 주택인 유아인 집은 거실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거실의 반대쪽에는 따뜻한 느낌의 다이닝 룸이, 그 뒤에는 모던한 주방이 있었다. 게다가 고양이 화장실까지 따로 있었고, 통유리 와인 셀러에 작은 텃밭까지 없는 게 없으면서도 남산타워까지 보이는 집이었다.

유아인은 인테리어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콘셉트 없이 제 순간순간 취향이 짬뽕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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