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와중에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강행

입력 2020-06-10 17:40
수정 2020-06-11 03: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0일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민주노총 소속 간부와 조합원 약 4000명이 참여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집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즉각 제정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