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상대방을 끌어줘야 한다".. 연기 초보 제이쓴에 꿀팁 방출

입력 2020-06-09 22:56
수정 2020-06-09 22:58

홍현희가 연기 초보인 제이쓴에게 연기 꿀팁을 방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사극에 도전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동반 출연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본격적인 촬영 전에 리허설을 하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고 감독님은 이 부부의 눈을 피하며 곧 웃음이 터질 것 같은 상황을 꾹꾹 참는 모습을 보였다.

연기 선배 홍현희는 “NG 나면 안 된다. 한 번에 가야 한다”며 1:1 연기 레슨에 나섰다.
또한, 제이쓴에게 "혼자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끌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여기에 "감정을 살리지만 카메라는 의식하지 말라"는 꿀팁도 전수헀다.

홍현희의 1타 연기 레슨에 제이쓴은 "자기밖에 없다"며 든든해했고, 홍현희도 "선배와 있지 않느냐. 나만 믿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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