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마곡 Weconomy-Startup Challenge 미래 유망기술 스타트업 모집

입력 2020-05-18 16:18
수정 2020-05-19 15:10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가 “2020 마곡 Weconomy-Startup Challenge”를 통해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미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2020 마곡 Weconomy-Startup Challenge” 사업은 마곡산업단지에 집적된 우수한 대중소기업 자원과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역량간 협업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 사업에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넥센타이어, 도레이첨단소재, S-OIL,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미래기술원 등 총 6개사가 참여하여 미래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하고자 하는 유망 스타트업 기술 분야는 참여 대기업에서 수요로 하는 AI/빅데이터, 바이오, 신소재, 디스플레이, 반도체, 배터리 등 9개 분야로, 해당 기술 분야의 역량을 보유한 서울 소재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에 참여한 스타트업에게는 대기업 협업 기회와 더불어 2천만원의 연구개발지원금과 SBA 직접 투자 연계 등 SBA의 다양한 기업지원 연계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가치는 “상생”으로, 미래 혁신성장을 주도할 주체(대중소기업) 간의 만남을 통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약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 사업을 통해 마곡산업단지의 혁신 R&D 환경을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역량을 보유한 서울의 스타트업과 대기업 등 우수한 기업 자원과의 만남을 주도하여,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모집은 5월 22일(금) 18까지 진행되며, SBA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수요기술 확인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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