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홈 라이프가 길어질 황금연휴. 영상 광고 에이전시 신인류콘텐츠(대표 이상훈)가 그런 변화 속에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스로 힐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29일 론칭한 ‘SlowSide(이하 슬로우사이드)’는 기존의 ASMR로 대표되는 명상 앱 시장에 영상과 전문성을 더한 새로운 명상/힐링 앱이다.
슬로우사이드는 수면, 명상, 집중, 요가/필라테스 총 4가지 영역에 최적화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영역에 맞는 명소, 동물, 공간, 상황 등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 제작하는 것은 물론 모든 영상을 고화질로 제작하고 VR 등으로 체감도를 높였다. 마음의 편안함과 안정을 주는 화이트 노이즈와 핑크 노이즈를 기본으로 사운드에도 전문성을 더해 영상과 소리가 완벽하게 균형을 맞춘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그리고 요가/필라테스 영역은 홈 트레이닝이 확대되는 상황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집중 영역은 직장인과 학생, 수험생들이 업무와 수업, 시험 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상훈 대표는 “향후 AR과 특허기술 기반의 [Voice] 기능이 추가되면서 대중이 실감하기 쉽지 않던 4차 산업을 집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힐링 앱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슬로우사이드는 안드로이드에서 선공개 되고, 곧이어 iOS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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