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FTA활용지원센터, 코로나19 비대면 수출지원

입력 2020-03-30 05:37
수정 2020-03-30 05:39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컨설팅, 교육 등 지원사업을 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현장방문 대신 콜센터를 통해 상주 관세사의 컨설팅 및 FTA애로사항을 접수하기로 했다.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FTA오프라인 교육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컨설팅과 교육을 포함한 FTA지원사업은 무료다. 충청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이나 충남경제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해외시장 진출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