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찬기 前 천안지청장, 법무법인 인월 대표변호사

입력 2020-03-08 17:18
수정 2020-03-09 00:31
나찬기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52·사법연수원 28기·사진)이 법무법인 인월 대표변호사를 맡았다.

나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공정거래·지식재산 전담) 검사와 공정거래위원회 파견검사(법무보좌관),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2부장 겸직) 등을 거치며 21년간 검사로 활약했다. 대검찰청 감찰2과장과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달 천안지청장을 끝으로 검사 생활을 마쳤다. 대륜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KAIST 지식재산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