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코로나19' 구호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20-03-02 18:07
수정 2020-03-02 18:09
침구업체 알레르망은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알레르망 측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마스크 10만개를 지원하려 했지만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 성금 1억원을 후원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알레르망의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지역 주민 및 의료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