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 1위 심재철, 2위 강석호·김선동…결선투표로 최종 결정

입력 2019-12-09 11:15
수정 2019-12-09 11:16

나경원 원내대표 후임을 뽑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 1차 투표에서 심재철 의원이 39표를 얻어 1위를 했다.

그러나 과반 득표에 실패해 각각 28표를 얻어 공동 2위를 한 강석호 의원, 김선동 의원과 함께 2차 결선투표를 치른다.

9일 개최된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한국당 의원 108명 중 106명이 참여했다. 2차 결선투표에서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의원이 당선된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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