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아가 3여년만에 ‘앞뒤로’에 이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새로운 장르 뉴트로 트롯이라는 장르로 신곡 ‘울려라 빵빠레’로 돌아왔다.
더욱 화제가 되는 것은 ‘울려라 빵빠레’ 뮤직비디오 감독이 개그맨 오정태라는 것. 또한 촬영기간이 하루도 안걸렸으나 생각보다 훌륭한 작품이 나왔다는 호평이 주변에서 쏟아지고 있다고.
‘울려라 빵빠레’ 뮤직비디오 감독을 개그맨 오정태가 맡으며 감독으로 출연하며 배우 김혜진과 김광민, 개그우먼 전수희, 모델 김지나·안규림·김채은 등 많은 이들이 출연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정태는 “뮤직비디오는 몇번 찍어봤는데 점점 연출 능력이 늘고 있다. 그래서 가장 최근에 찍은 ‘울려라 빵빠레’는 내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이다”면서 “작품에 웃음기를 뺏는데 웃기다고 하니까 약간 황당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울려라 빵빠레’ 음원은 29일 발표됐으며 뮤직비디오도 이날 오후 7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한편 서인아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의 인생에 빵빠레를 울려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고, 서인아 자신 또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서인아의 새로운 변신 ‘울려라 빵빠레’는 신나는 뉴트로 트롯풍의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인아의 새로운 발견 발라드 ‘고마워요’는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며 부모님을 향한 자식들의 애뜻함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한층 성숙된 서인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김동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