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인코퍼레이션 등 9곳 신용보증기금 '스타기업' 선정

입력 2019-11-14 17:22
수정 2019-11-15 00:55
신용보증기금은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 9곳을 올해 ‘신보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는 세우인코퍼레이션, 초정밀 금형 제조업체 21세기, 2차전지 생산용 자동화장비를 제조하는 유진테크놀로지 등이 뽑혔다.

신보는 2011년부터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신보로부터 보증료율 인하,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신보 스타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